[고향신문=조원영 기자]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군)은 지난 13일 영덕군에서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덕군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0여 명의 지역 사회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여러 주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의성, 영덕, 안동, 영덕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또한 임업 및 산림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FTA와 관련된 농지법 완화와 농지은행을 통한 청년 임대 지원 방안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지역 농업과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토대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의원은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덕군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