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선상낚시 어선회 김종배 회장(오른쪽)이 영덕고 축구부에게 영덕고 축구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군 선상낚시 어선회의 김종배 회장이 지난 9일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영덕고 축구부가 2024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김종배 회장은 전달식에서 “영덕고 축구부가 지난 2일 청룡기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기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을 대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축구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이 앞으로도 축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영덕고 축구부의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들의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며, 영덕고 축구부는 이번 청룡기 대회 우승으로 지역 사회의 큰 자랑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의 자랑인 영덕고 축구부가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덕군 선상낚시 어선회는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도 그 일환으로,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욱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