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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장비 훈련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31 18:35
수정 2024.07.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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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는 7월 29일부터 31일 3일간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영덕읍 오십천 무릉도원교 인근에서 “2024년 풍수해 대비 수난사고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용 고무보트(무동력)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더불어 집중호우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수난 구조장비의 제원과 활용 방법 등을 배우고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현장에서는 119구조대원을 포함한 영덕(지품)·강구·영해 119안전센터 직원 118명이 참여하여 ▲구조영법 숙달 ▲고무보트 활용 구조대상자 인양 훈련 ▲ 드로우백 활용 구조대상자 적용훈련 ▲잠수훈련 절차 숙지 ▲스쿠버다이빙 장비 활용 수중 인명 탐색 등 다양한 방법의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했다.
박치민 서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난사고 증가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도 증가 추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고 예방 및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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