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오는 8월 8일 오후 청송 지역 학부모를 위해 안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찾아가는‘2024년 슬기로운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 학부모를 찾아가는 사업으로,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덕 마실애 마을학교’의 협력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지도 방법과 의사소통에 관한 유익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강연의 주제는 <자녀의 감정조절을 돕는 부모의 역할>이며, 배영태 강사가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감정 이해와 코칭 등을 소개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김미연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에서 이동이 어려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센터로서 도서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s/)를 참조하거나 청송도서관(☎054-872-4905, 49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