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7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7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는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 ‘찾아봐, 퍼스널컬러! 표현해 봐, 나 자신!’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나 다워짐’으로, 청소년 시기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주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프로그램은 개인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의 고유색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이미지 메이킹’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알아가고 그것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평소 지역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퍼스널컬러 체험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였는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았다. 스타일링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보다‘색깔’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욱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