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예술창달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예술제를 개최했다.
그림, 시, 수필,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 여섯 개 부분에 총59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49점의 우수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지회에서는 여성단장 박팔봉(시부분 가작)님이 수상하여 영덕지역 장애인의 예술성을 자랑할 수 있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지회장은 장애예술인의가치를 높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전문적인 예술활동분야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