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남면새마을회가 23일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부남면새마을회 제공 |
부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23일 새마을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남면 구천리 구천숲에서 소하천 살리기 운동을 위한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철), 부녀자회(회장 염정미), 문고회(회장 김명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천숲 주변의 폐비닐·폐농약병, 각종 쓰레기 및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변해가는 부남지역의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효 한마당 잔치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다른 자생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 김현철 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짐과 함께, 부남면 새마을회가 조금 더 앞장서서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부남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