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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석보중, 1박 2일 ‘석보 가족 힐링 캠프’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20 07:58 수정 2024.07.20 07:59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힐링 캠프

↑↑ 석보중학교의 1박 2일 ‘석보 가족 힐링 캠프’/사진=석보중학교 제공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내에서 1박 2일 ‘석보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였다.


학생 및 학부모(보호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과 학교폭력 예방 및 사제동행 체험 활동 등이 어우러지게 구성하였다.


학습 골든벨, 영어 캠프, 영어 골든벨, 삼의 계곡 체험, 가족 밥상 만들기, 시와 노래가 있는 문화·예술 공연, 세계 음식 만들기, 교내 1박 야영, 사제 동행 아침 산책, 사제 동행 체육 한마당 등으로 구성된 모든 프로그램에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협조를 받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자녀 교육 및 진로 방향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준비하여 학부모들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었다.


2학년 김 모 학생은 “준비를 하신 분들께서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고, 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1박 2일이었다.”라는 감상과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말하였다.


배재호 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1박 2일 캠프에서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도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자기존중감 향상에 노력하겠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교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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