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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도서관, 다문화 가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7.18 14:27 수정 2024.07.18 14:28

만들기 체험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 영양도서관이 8월 17일까지 운영하는 다문화 가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사진=영양도서관 제공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다문화구성원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고래 썬캐쳐 자개 모빌 만들기」「청소년 독서 레시피」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가족프로그램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2일「천연 썬크림 만들기」프로그램에 이어 7월 20일 2번째로 운영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과 함께 각 나라의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5회 운영된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다문화 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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