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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지원사업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22 13:35 수정 2021.03.22 13:37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연중에 다문화가족 대상으로결혼이민여성 입국 초기 상담 및 정보제공과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통역·번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현재 가장 많은 이민 결혼 여성이 있는 베트남어에 대해서는 센터에 통·번역사를 상주하여 언제든지 필요 시 통·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타언에 대해서도 통·번역사를 연계해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결혼 이민자의 입국 초기 상담 및 정보제공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에 필요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 간 또는 행정, 사법, 공공기관이용에 필요한 통역 서비스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결혼 이민자들의 조기정착, 의사소통문제로 인한 갈등해소, 시부모님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 해결,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용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상황 및 필요 시 현장에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전화 054) 730-7387(담당 원지현)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고 상냥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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