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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신안리 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주민화합 잔치 열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10 11:29
수정 2024.05.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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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와 주민들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안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을의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신안리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품면 기관단체와 출향인도 윷놀이 행사에 함께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고령화로 홀몸 어르신이 늘어나고 노인층의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지역이 한층 밝아진 것 같다"고 보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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