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을 위해 합창단은 동학은 흐른다, 새야 새야 등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동학혁명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가고, 추모제 참석으로 지역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를 열어 창작 합창 뮤지컬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웅-어머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지역축제와 해피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 재능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