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영덕고등학교, 영덕야성초등학교, 원황초등학교 등 3개단 42명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구성했으며,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단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위촉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단 배지 배부, 격려사, 기념촬영, 소방안전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119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미래의 안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