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 도농 일자리 창출 교육은"노후가 편안한 군민의 최고 복지는 바로 일자리"입니다 라는 주제로 영덕취업지원센터와 경북도광역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호)가 공동으로 경북 도민 일자리 찾아주기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직종별 취업희망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어른들이 일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소득 보장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존경받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이 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매우 유익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강사는 영해중학교에 근무하시다가 올해 2월말 퇴임하신 임동환 교감선생님께서"노인일자리 유형 및 창출 방안"에 대한 실감나는 특강에 이어 8년 전 대구에서 귀촌하여 마을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지품면 거주 68세)님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심금을 울리는 감명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이희원) 고용·자활분과(간사 이형숙)에서 추진하는"2024년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운영계획 소개와 영덕군 일자리 통합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좋은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