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일부터 관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도예, 국악(난타)) 운영을 시작하였다.
「2024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은 5월부터 10월까지 18주간 매주 수요일에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구)송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외 전문 실기 강사들을 영입하여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장에 직접 흙을 만지고 다듬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난타 북을 힘껏 두드리며 박자와 리듬을 타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이 교실에도 이어져 행복한 학급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학교 예술 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문화 창달에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