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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직원 간 서로 소통하는 수평적 직장문화 안착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01 17:36 수정 2024.05.01 17:37

영양교육지원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

↑↑ 영양교육지원청이 1일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 선언문 낭독 및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는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한 직무수행, △상호 존중, △상호 간 존댓말 사용,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부당한 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며, “나를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을 괴롭힌 적은 없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오늘 서약식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직원들 모두 서로를 먼저 예우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다짐식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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