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초등학교가 4월 30일 개최된 청송 육상꿈나무 선발전에서 남녀 800m 장거리 금메달을 석권하였다./사진=이전초등학교 제공 |
청송 이전초등학교(교장 이호균)는 4월 30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청송 육상꿈나무 선발전에서 남녀 800m 장거리 금메달을 석권하였다.
이전초는 5학년 여학생 1명과 6학년 남학생 1명이 각각 남녀 800m 장거리에 출전하였으며, 두 학생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회의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최장거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여 더욱 빛나는 성과였다.
학생들의 건겅한 성장에 진심인 이전초는 전교생에게 최고급 스포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드를 지급하고 기초 체력 강화와 놀이를 접목한 다채로운 건강교육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호균 교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자전거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닦는 동시에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호균 교장은 “우리 학교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어서 단거리는 조금 약하지만, 체력 강화와 건강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기 때문에 탄탄한 기초 체력과 끈기, 정신력에서는 그 누구보다 우수하다고 자신합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