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영덕소방서가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에서 재난 대비 긴급 구조훈련을 하는 모습. |
이날 훈련에는 13개 유관기관·단체 등 인원 350명, 장비 39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체험관에서 원인 모를 LPG가스 폭발을 가정한 상황에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산불 등 대규모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중점 내용은 ▲ 신속·정확한 재난메시지 대응능력 향상 ▲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상황보고 능력 강화 ▲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능력 및 협조체계 구축 ▲ 신속한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이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오범식 소방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각 기관·단체별 대형재난에 대처하는 임무를 숙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