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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우리(Wee)는 너를 사랑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4.19 14:08 수정 2024.04.19 14:10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체험

↑↑ 영양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체험/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Wee센터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Wee센터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학교와 가정에서의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및 대처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집중 상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중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요즘 나의 감정’, ‘감정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감정 빙고’,‘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해주는 한마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활동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유희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자세로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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