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라이온스클럽의 이번 수상은 영덕 클럽 56년사에서 최대의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가 되면서 문중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열정의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다.
우선 문중근 회장은 2023년 6월 10일 제 56대 회장으로 취임 후 집중호우로 취약 가정에 637만 5천 원으로 쌀 나눔 봉사를 비롯해 독거노인가구 씽크대 교체에 200만 원, 초등학교 축구부 축구 용품 전달에 100만원, 모범 공무원 봉사상으로 150만 원, 국가유공자의 집 수리 공사에 701만 원, 행복곶간 생필품 봉사에 100만 원, 년말 불우이웃돕기 봉사에 100만 원, 지역 학생 장학금 봉사 500만 원, 마을 회관 어르신 점심 봉사 100만 원, 다문화 가정 결혼식 봉사와 어르신 간식 봉사금 100만 원 등 총 26,885,000원을 봉사금으로 지출 했다.
또한 회기 내 신입회원 10명을 증강했고 특히, 국제 재단LCIF)에 세계적으로 대규모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라이온들을 지원하는 기금 21,400달러를 모금해 전달함으로써 명실공히 356-E(경북)지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문중근 회장은 "저가 잘 해서라기 보다 회원 각자가 혼신의 노력한 덕분에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그동안 종합 최우수클럽상이나 종합 우수클럽 등 숱하게 많은 업적을 남긴 영덕라이온클럽의 최대 희망을 이번 회기에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라이온스클럽 원로회장들도 "영덕라이온스클럽 창립 후 최대의 성과를 낸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