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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봄날, 덕곡천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4.19 10:02 수정 2024.04.19 10:05

최 하 탁

야시홀 읍내 덕곡천변에

봄꽃, 벚꽃이 피었다


봄꽃 자리 

덕곡천변, 그곳에 가면 

해마다 꽃 대궐이 있다

마음도 벚꽃이 된다

 

벚꽃 핀 덕곡천

그곳에 가면 

벚꽃이 터놓은 

꽃자리 산책로가 있다

징검다리도 있다 


벚꽃 핀 봄날 덕곡천

그곳에 가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 

하얀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들 

몰랐던 환희의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약력

● 영덕문인협회 회원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경북농민사관학교 SNS 기자단

●  영덕군청 지품면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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