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사진=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제공 |
영양군은 18일 오전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 등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 등 모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