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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찾아가는 자원봉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4.17 17:10 수정 2024.04.17 17:12

2024년에도 계속된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사를 개최했다./사진=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제공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사를 개최했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마을 간의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시범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 제작, 부엌칼 갈아드리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배대은 수하2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뜻깊고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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