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관내 학교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
영양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교지원센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고 13개교와 도서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업체와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화장실, 샤워실, 기숙사 등 학교 내 불법 촬영 취약 장소에 연 2회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 방문 시에는 점검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용 인원이 많은 시간을 피하는 등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모든 점검이 불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점검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유희 교육장은 “전문업체에 의뢰한 정밀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