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교육지원청이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라는 주제로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한다./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라는 주제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한다.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는 배움이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 학교, 마을 등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공동체를 말한다.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청송군수, 학부모,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미래교육지구 선진지 견학과 교육 성과 나눔 축제를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학교인 작은 학교 도담, 참보배 학교, 마실애 학교를 솔그린 마을학교로 지정하고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청송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내 고장 청송 알기 프로그램과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 대회, 청송지질공원 협력학교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신덕섭 교육장은 “청송 지역이 자랑하는 자연환경을 교육활동에 접목한‘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사업은 우리 고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자랑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므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맑고 늘푸른 청송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