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7명이 참여하였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상처 처치 등을 내용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5월에는 관내 학생들의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인솔은 늘 부담과 두려움이 앞서는데, 여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