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인 청송에서 연락소장이라는 중책에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황무지를 개간한다는 심정으로 당과의 충실한 교두보 역할로 더 나은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청송군연락소장으로 임명된 서인환(66) 소장의 첫 인사.
신임 서 소장은 “당장 내년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 당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연락소장으로서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서인환 소장은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강직하고 곧은 성품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청송군농민회장과 청송군사과협회장, 청송사과유통공사 비리자 구속 대책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