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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이 지난 4일 일월초청기분교장을 깜짝 방문하여 단위학교 현안 해결 및 의견수렴을 위한 지원 행정을 펼쳤다.
3월부터 실시된 교육장 지원 행정은 현재까지 9회 실시되었으며, 마지막 1개교 방문을 앞두고 있다.
학교를 방문한 김 교육장은 “이번 학교방문은 일선학교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현장중심 지원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그리고 앞으로 일선학교의 새 패러다임 구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현장지원 중심 교육행정 추진으로 질 높은 교육고객 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장은 일월초청기분교장의 외벽 안전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교직원 협의회를 가졌으며, 13명의 분교장 학생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 제40대 교육장에 취임한 김 교육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향의 고장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이란 비전를 향해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이래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 기관 등을 몸소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를 보내오고 있다.
김유희 교육장의 학교 방문은 교직원 및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육장의 격려에 힘입어 한 단계 더 교육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