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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소방서가 청송여중고에서 가진 119청소년단 발대식/사진=청송소방서 제공 |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작년 7월 1일 개서됨에 따라 미래안전의 리더가 될 119청소년단을 모집하여,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최초로 어린이소방대로 창단하여 1999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6년 지역단을 설치, 2020년에는 활동지원 법률이 마련되었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소방대로 창단 된지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경북 도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85개대, 2,277명의 대원과 116명의 지도교사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청송지역은 최초로 3개교, 65명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4월 27일 진보초등학교, 5월 1일 청송초등학교, 5월 3일 청송여자 중·고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송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안전캠프참가,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지역축제행사장 소방안전체험행사 안전도우미 수행, 화재예방캠페인, 소방동요대회 참가 등을 통한 미래 지역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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