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움심리상담연구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졌다./사진=해움심리상담연구소 제공

해움심리상담연구소(소장 최경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청송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청송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창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진행해 온 그림활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직접 표현한 미술 작품 60여점이 전시됐으며, 전시회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해움심리상담연구소 최경희 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겠으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시설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연결되고 소통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움심리상담연구소는 청송군 소재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난 2020년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복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