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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미시, ‘마을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0.30 14:31 수정 0000.00.00 00:00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고향신문=이상호]구미시는 평생교육발전연구소(대표 홍은진)주관으로 10월 30일(금)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 대강당에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마을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매니저 양성과정’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있어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12월 4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3시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교수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 마을에 대한 기본개념과 마을자원 발굴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 견학을 통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대표는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의 정책과 방향에 부응할 수 있는 실천적인 주민리더를 양성해 낼 것”이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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