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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청송·대명복지재단, 겨울나기 물품 전달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0.11.26 19:21
수정 2020.11.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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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청송과 대명복지재단이 지난 24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취약가구에게 전해달라며 김치와 이불(3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소노벨 청송 오승준 총지배인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성금을 기부해준 ‘소노벨 청송과 대명복지재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정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벨 청송과 대명복지재단’은 평소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보조, 보금자리주택 신축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심장재단·백혈병소아암협회 의료비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겨울철 복지소외계층을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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