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가 경북경찰청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 우수관서 선발 평가에서 올해 9월~11월 3개월 연속 우수관서(3급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경찰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배경은 그간 중요 112신고를 대비 상황별 매뉴얼 정비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112총력대응체제를 정비하여, 최근 3년간 중요 112신고사건 동기간 평균 출동시간 대비 월평균 53%이상 단축시킨 결과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국민에게 1분 1초가 절박한 순간인 만큼, 빅테이를 활용한 112신고다발지역 분석 및 주민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 문제해결과 더불어 흉기 난동 피의자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테이저건 등 경찰장비 사용훈련을 강화하여 치안의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ㆍ정확하고 공감받는 현장대응을 통해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