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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영덕군센터뿐 아니라 21개 기초센터의 설문조사와 국내외 사례 등의 자료를 제공함으로 체형에 따라 등받이의 규격이 맞지 않고 대변기와의 간섭으로 불편함, 등받이가 돌출되어 변기에 앉는 공간의 협소함, 등받이 고정상태 및 강도 문제, 가죽재질의 등받이인 경우 위생적 문제, 등받이에 따라 등이나 옷이 긁히는 형태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대변기 등받이의 강도(기대거나 잡을 때 단단한 정도), 형태(몸을 감싸는 형태), 재질(쿠션감 있는 재질 사용), 구성(회전 또는 각도가 조절되는 등받이, 등받이를 고정하는 일부가 손잡이 역할)을 만족할 수 있는 2가지 모델링을 도출할 수 있었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결과는 늦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덕군센터에서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릴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심도 깊은 연구활동이 활발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