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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그리움 -솟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7.18 10:05 수정 2025.07.18 10:08

印 昌 根

칠성판 깔아 놓고
먼저 간 님 그리워
꿈에서나 볼까 하고
어정쩡 잠이 들다
정말로 보고프면 어쩔거나
화들짝 놀라 깨어
긴긴해 어정칠월에
솟대만 바라본다.

 

▶약력
● 40여년간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
● 한국공무원문학「옥로문학」신인문학상 수상, 천주교대구대교구4대리구무지개공모전(시 부문)대상.
● 경북문인협회 회원, 한국공무원 문학협회 회원, 영덕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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