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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북녹색환경연합,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봉사활동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7.03 19:14 수정 2025.07.03 19:15


사)경북녹색환경연합(회장 배영달)이 주최하고 ‘천원행복’이 후원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이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영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녹색환경연합 회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행사장에서는 국악 음악 봉사팀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전했다.

배영달 회장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사)경북녹색환경연합은 앞으로도 하천과 생활권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환경 보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감시와 보호 활동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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