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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바위 어린이물놀이장이 26일부터 개장한다./사진=영양군 제공 |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지난해에는 한 달간의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1,5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운영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선바위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기간 동안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바위관광지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