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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6.24 14:09 수정 2025.06.24 14:10

화매2리 산불 피해지역,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 제공

↑↑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과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매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 및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불세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라며,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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