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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6.24 13:49 수정 2025.06.24 13:50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가 지난 20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안심콜 서비스에 인적 사항, 초산 여부, 출산 예정일, 태아 상태 등을 등록하면 119 신고부터 등록 정보 시스템에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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