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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초 병설유치원의 가족 참여수업/사진=안덕초 병설유치원 제공 |
특히, 현대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유아는 "엄마, 아빠랑 같이 만들어서 더 즐거웠어요! 빨리 우리가 만든 찻상에서 간식이랑 차 마시고 싶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참여한 학부모들 역시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직접 만든 찻상에 앉아 차를 마시며 우리의 추억을 나눌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교 원장은 "오늘 이 시간은 단순한 만들기 수업을 넘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고 그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