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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창수면 지사협, 취약계층에 정성 담은 밑반찬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6.23 20:42 수정 2025.06.23 20:44

↑↑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봉사활동 모습.

영덕군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 질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읍면 협의체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열무김치, 팥죽,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원동 창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서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삶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위원 전원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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