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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은 23일 태안환경개발㈜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3,5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을 2억 861만 원 모금했다.
강구면의 주민과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은 산불이 발생한 지 석 달에 이르는 현재까지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빠른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금액의 크고 작음보다도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보태준 모든 분의 정성이 모여 우리가 함께라면 산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