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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는 너무 재미있어요.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09 14:03 수정 2025.05.09 14:05

영천유아체험센터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

↑↑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9일, 영천 유아 체험 센터를 방문 체험활동을 즐겼다./사진=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제공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김시년)이 9일, 유치원 유아 8명과 함께 영천 유아 체험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아이들은 에코백 꾸미기, VR 체험, 뽀로로 요술방, 신나는 놀이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에코백 꾸미기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나만의 가방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VR 체험은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뽀로로 요술 방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역할극을 했다. 그리고 미용실 놀이를 하며 미용실 원장님도 되어보고, 손님이 되어 파마도 하고 머리도 자르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유아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웠다.

책 향기 솔솔 방에서는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동화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지식을 습득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 모 군(7세)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년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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