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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이 지난 달 11일부터 산남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청송군 제공 |
프로그램 참가자는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중에서 체성분 검사 결과를 참고하고 개인별 상담을 거쳐 체질량지수(BMI) 28 이상이거나 비만 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우선으로 기수별 30명을 선정했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성분·혈액 검사와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식단 제공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수(기수별 30명/ 12주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참여율과 체지방률 감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시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