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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여고 김민경·정민교 선수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청송여고 제공 |
각 조별 리그전을 실시한 후 조별 1위 팀끼리 토너먼트로 치러진 여자복식 경기에서 김민경-정민교(청송여고) 팀이 고가영-홍서현(제주여고) 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 오른 곽민아(청송여고)-강승현(구미시체육회) 팀도 조동빈(제주사대부고)-홍서현(제주여고) 팀을 상대로 2:1의 점수로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개인 단식에 출전한 이채원 선수(청송여고 1학년)는 결승에서 안타깝게 1:2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곽민아-강유민(청송여고) 팀도 복식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청송여고 임태천 감독은 “동계 강화훈련으로 경기력이 향상되어 여자복식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