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2.17 19:52 수정 2025.02.17 19:58

신주성 회장 취임, “지역 공동체에서 꼭 필요한 단체 만들 터”

↑↑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제18대 회장에 신주성 회장이 취임했다./사진=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제공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윤영경 부의장 및 군의원, 임기진 도의원, 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김숙자 회장과 각 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 내외 귀빈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7대 윤훈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신주성 회장이 취임했다.


↑↑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사진=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제공

새로 취임한 신주성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단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신 윤훈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신주성 회장님의 새로운 리더십과 아이디어로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를 한층 더 성장시키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사진=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제공

한편,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찬조받아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차상위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