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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산리번영회(회장 박금한)가 주최로 각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기운 낼 수 있도록 원형화분에 미니장미, 백일홍, 연산홍 등 11종 봄꽃 300본을 심어 활기찬 꽃거리를 장식했다.
박금한 번영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다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꽃모를 식재했다”며,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가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주민 주도적으로 봄꽃 식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내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축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