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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면 원구1리 주민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2.28 04:53 수정 2021.12.28 04:54

11년째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마을공동체

↑↑ 영해면 원구1리 주민들이 지난 24일 마을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총 321만 원을 모아 영해면에 전달했다./사진=영해면 제공

영해면 원구1리 주민들이 지난 24일 마을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총 321만 원을 모아 영해면에 전달했다.

 

원구1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및 청년회, 원구교회 등 남정태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11년째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전액 「희망 2022 나눔캠페인」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추후 복지대상자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황정기 영해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구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영해면 원구1리 주민일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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