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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산림조합이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임업인이 직접 산림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산림조합 제공 |
청송군산림조합(조합장 신광희. 이하 산림조합)이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등록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임업인이 직접 산림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업경영체 등록 대상자는 임야를 생산 수단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일정 규모 이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자로 잣나무 1만㎡ 이상, 밤나무 5000㎡ 이상, 약초류·약용류·수목부산물류·관상산림식물류 1000㎡ 이상, 버섯·산나물·분재 300㎡ 이상, 표고자목 20㎥ 이상, 목본 및 초본식물 3만㎡ 이상 등을 임야에서 경영하는 임업인이나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공익직불제의 대상이 되는 것과 세금감면 및 임업용 토양 개량제, 유기질 비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업 관련 각종 보조사업 및 지원 사업을 받기가 수월해 질 것이라고 산림조합 담당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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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산림조합이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임업인이 직접 산림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산림조합 제공 |
또한 산림조합은 관내 표고생산자를 위한 ‘표고종균’을 16일부터 공급신청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에서 공급하는 표고종균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직접 생산하는 종균으로 좋은 품질의 종균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조합 상호금융은 12월 연말을 맞아 정기예금 최대 2.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금은 최대 7.7% 파격적인 금리로 행사 중에 있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 조승래 전무는 “산주·임업인의 임업직불금은 임업인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