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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달리는 자전거」, 청송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2.23 01:39 수정 2021.12.23 01:40

 

청송군은 벽화와 건물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안동시 소재 업체인 「달리는 자전거」(대표 김종한)에서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청송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종한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들이 한데 모여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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